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의 친조카인 노지원씨가 성인게임기 '바다이야기'와 연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일부 언론에서 '바다이야기' 판매·유통업체인 지코프라임이 지난 5월 인수한 IT업체 우전시스텍의 이사로 노지원씨가 근무한 사실을 보도하며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노씨는 2003년 10월 우전시스텍 기술이사로 입사해 근무하던 중 지난달 6
노씨의 우전 시스텍 퇴사 이유와 관련해서는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가 '바다이야기' 판권·유통업체에 인수되자 오해를 받을 것을 우려해 스스로 회사를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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