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폐기물 고형연료 제조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제적 이득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년까지 약 3조 원이 투입되는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은 시설
감사원에 따르면 2010년 건설된 수도권매립지의 경우, 일반 소각시설의 경제적 효과가 더 높은데도 연료 제조시설을 설치해 177억 원 정도가 낭비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환경부장관에게 폐기물연료 제조시설 설치계획을 재검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환경부가 폐기물 고형연료 제조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제적 이득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