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 등록 시작…부상일 공천 취소
4·11 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후보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을 부상일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 '이정희 사퇴' 요구 확산…"거부"
'여론조작 논란'과 관련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에 대한 후보 사퇴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희 대표는 사퇴요구를 거부하고 내일 후보 등록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억 수수' 한명숙 측근 본격 수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측근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측근은 총선 예비후보로부터 2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핵안보회의서 북한 로켓 발사 제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한 로켓 발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맞벌이·다자녀 어린이집 우선 입소
앞으로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가구 등이 우
정부는 올 상반기에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법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 9년간 라면값 담합…가격 67% 급등
농심과 삼양식품 등 4개 라면업체가 9년간 라면값을 담합해오다 모두 1,300여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이 기간에 라면값은 67%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