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 등록 시작…부상일 공천 취소
4·11 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후보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을 부상일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 '2억 수수' 한명숙 측근 본격 수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측근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측근은 총선 예비후보로부터 2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맞벌이·다자녀 어린이집 우선 입소
앞으로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가구 등이 우선적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올 상반기에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를 법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 8년간 라면값 담합…가격 67% 급등
농심과 삼양식품 등 4개 라면업체가 8년간 라면값을 담합해오다 1,300여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이 기간에 라면값은 67%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못 먹는 부화중지란 유통해 4억 '꿀꺽'
▶ 숙대 이사회, 한영실 총장 해임 결의
숙명여대를 운영하는 숙명학원이 긴급이사회를 열어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습니다.
숙명학원과 숙명여대는 기부금을 전입금으로 편법 운용한 책임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