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희 사퇴 거부…야권연대 '위기'
서울 관악을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퇴 대신 재경선 의사를 밝혔습니다.
야권연대가 최대 위기를 맞는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유해 발굴 중단"…오바마, DMZ 방문
미국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강행과 관련해 북한 내 미군 유해발굴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에 앞서 DMZ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장진수 2차 소환…"중요 물증 제출"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에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이 검찰에 이틀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장 전 주무관은 입막음용으로 돈이 건네졌다는 폭로를 입증할 증거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 중학생, 훈계 여교사 수십 차례 폭행
대구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3학년 남학생이 여교사를 수십 차례 폭행했습니다.
떠드는 자신을 불러내 훈계를 했다는 게 폭행 이유였습니다.
▶ 프랑스 총격 용의자와 장시간 대치
프랑스 경찰이 이틀 전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와 장시간 대치를 벌이고 있
용의자는 자신이 알 카에다 소속이라고 주장하며,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죽음에 복수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에 '봄비'…평년기온 회복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평년기온을 회복한 가운데 오늘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남부와 영동,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60mm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