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 "내가 몸통"…장진수 재소환
민간인 불법 사찰과 관련해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이 자신이 자료 삭제를 지시했고, 증거 인멸과 윗선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 개입설을 주장한 장진수 전 주무관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여야, 공천 완료…'총선 체제' 돌입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여야는 오늘(2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합니다.
▶ 여론조사 조작 파문…"재경선 실시"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여론조사 조작 사실을 시인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재경선' 의사를 밝혔지만, 민주통합당은 후보직 사퇴를 사실상 촉구했습니다.
▶ 도난된 '겸재 정선' 작품 경매장 등장
20년 전 도난당한 겸재 정선의 그림 '황려호'가 유명 경매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찰과 고미술 업계는 출처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멕시코 규모 7.4 강진…피해 우려
멕시코 남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일부 차량이 무너진 고가도로에 깔리는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낮부터 추위 풀려…내일 전국에 비
오늘 아침도 서울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지만, 낮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