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1곳에서 시행된 야권 단일화 경선결과 민주통합당이 58곳, 통합진보당이 12곳, 진보신당이 1곳에서 후보를 배출했습니다.
통합진보당에서는 이정희·심상정 공동대표, 노회찬 대변인, 천호선 대변인 등 당의 간판급 인사들이 일제히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관심이 쏠렸던 서울 도봉갑에서는 고
또 민주통합당의 대선주자인 정세균 의원과 정동영 의원도 나란히 승리를 거뒀으며, 그동안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던 이해찬 상임고문은 세종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단일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나머지 7개 지역에 대해서는 오는 22일까지 후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