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발전기도 고장…허술한 원전 관리
고리 원전 정전 사고 때 비상 발전기도 고장 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젯밤엔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인 보령화력발전소에 불이나, 허술한 원전 관리와 기강 해이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주총데이' 재벌 3세 잇따라 이사 등재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장남 정의선 부회장 등 오너 일가 3세가 잇따라 사내 이사로 등재됐습니다.
삼성가 3세 경영인 중에는 처음으로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주주총회 의장을 맡았습니다.
▶ 북한 내달 광명성 3호 발사 '미사일 실험'
북한이 4월 중순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발사체가 장거리 로켓이라 또 한 번 미사일 실험 논란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 "문제 생기면 공천 취소"…경선 신경전
새누리당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공천을 받더라도 문제가 생기면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고 밝혀 추가 취소를 시사했습니다.
야권은 단일화 경선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 보험사기 피해 2조 원 '일반 가입자 부담'
보험설계사와 병원, 가짜환자가 연계된 집단 보험사기가 끊이질 않
한 해 2조 원의 보험사기 피해를 결국 일반 가입자들이 떠안는 문제를 심층 취재했습니다.
▶ "부동산 정책 불확실"…서울광장 시위
서울시 부동산 정책에 항의하는 시민 2천여 명이 서울광장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재개발·재건축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