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를 위해 유엔인권이사회를 참석하고 귀국한 국회대표단은 국무총리실에 탈북자 문제 전담 부서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국회대표단 단장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중국뿐 아니라 제3국에 체류하는 탈북자 문제 해결을 위
이 외에도 국회에 탈북자 문제 특위를 만들고, 각 정당의 총선 공약으로 탈북자 문제 해결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대표단은 또한 이번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었다고 자평하고 탈북자 문제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