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 첫날 공항·항구 활기…곳곳 반대시위
한미 FTA 발효 첫날인 오늘(15일) 관세가 면제된 화물이 도착하고 또 실려나간 공항과 항구는 온종일 부산했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의 반대 시위 등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 매일 입주자 바뀌는 오피스텔 '불법 호텔'
오피스텔을 임대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호텔 영업을 해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입주민들은 옆집에 매일 낯선 사람들이 들락거린다며 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전 현대차 임원 긴급체포…8백억 사기
고급차를 싸게 사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전 현대자동차 임원이 긴급체포됐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30여 명, 돌려막기에 쓰인 돈은 8백억 원에 달합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새누리 8차 공천…민주 "청와대 개입"
새누리당은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11명을 추가 공천했고, 민주통합당도 신경민 대변인 등 5명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달곤 정무수석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청와대의 공천 개입설을 제기했습니다.
▶ 외국인 근로자 빼가기 '멈춰선 공장'
외
불법적인 근로자 빼가기로 공장은 멈춰 섰습니다. 현장취재했습니다.
▶ 내일부터 남자 아동도 강간 피해 인정
여성으로 한정됐던 강간죄 대상이 내일(16일)부터 남자 어린이와 청소년도 포함됩니다.
처벌도 기존의 강제추행죄보다 더 강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