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대표단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한 짤막한 입장을 발표하고 떠나는 서세평 북한대사를 에워싸고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표단의 안형환 의원과 이은재 의원 등은 서 대사의 팔을 붙잡았다는 의심을 받아 유엔 경비에 의해 격리되기도 했습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 박선영 의원 등이 포함된 국회대표단은 당초 다루스만 북한 인권특별보고관과 면담하고 탈북자 북송 반대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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