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중장은 2009년 초 사단장 시절 예하 부대 여군 하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고, 육군본부에서 이 사실에 대한 내사에 들어가자 스스로 전역의사를 표명했다고 육군은 밝혔습니다.
육군은 최 중장을 보직해임 조치하고, 윤광섭 특전사 부사령관을 특전사령관 대리로 근무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육군은 최 중장이 상관과 부하관계를 악용해 해당 부사관을 강압적으로 유인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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