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과 동북아 정세 보고는 물론 총선과 대선에 북한이 개입할 경우의 영향과 전망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북한은 과거 우리나라의 주요 선거 때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향을 미치려고 시도했고 특히 올해는 강성대국 원년을 맞이해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심리전에 주력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왔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북미간 2·29합의 이후 6자 회담 재개 가능성과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