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영변 핵시설 단지에서 진행 중인 실험용 경수로 건설이 진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핵관련 싱크탱크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는 지난 3일 촬영한 위성 영상을 근거로 "원자로 터빈 건물이 외형적으로는 완공된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 9월말, 영변 핵시설 터빈 건물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경수로 건물의 지붕이 되는 돔은 아직 건물 옆 지상에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 단지에서 진행 중인 실험용 경수로 건설이 진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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