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오늘 고위급 회의 개최

한국과 중국, 일본은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제7차 고위급회의를 열고 3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회의에는 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푸잉 중국 외교부 부부장, 벳쇼 코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주변국 대선에 따른 정세 변화 등 아시아 지역 현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에 참석하는 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푸잉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별도로 만나, 탈북자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