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UEP 중단, 핵·미사일 실험 유예"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농축우라늄 프로그램 중단과 함께 핵과 미사일 실험 유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또 연변 핵시설에 대한 IAEA 사찰단의 복귀도 허용해 6자회담 재개 전망이 밝아졌습니다.
▶ 쿠웨이트에 2-0 승리…이동국 결승골
축구대표팀이 이동국과 이근호의 연속골로 쿠웨이트를 2대 0으로 꺾고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최종예선 경기는 6월부터 치릅니다.
▶ 어린이집의 이상한 제안 '보육료 나눠갖기'
보육료 지원정책의 맹점은 어린이집에 다녀야 혜택을 본다는 데 있습니다.
일부 어린이집은 이를 악용해 아동을 가짜로 등록하고 30여만 원의 보육료를 부모와 나눠 갖자고 유혹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3.1절 독립선언서 90여 년 만에 복원
1919년 3·1 운동 때 만들어진 독립선언서가 90여 년의 긴 시간을 거슬러 복원됐습니다.
시민에게 공개된 뒤 독립기념관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 "비대위 역할 종료"…3차 공천자 발표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공천위의 1차 공천 결정을 수용하는 한편 비대위의
민주통합당은 공천 잡음이 지도부 세력 간 갈등으로 번지는 상황에서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 '삼학소주 살린다' 노인들에 8억 사기
1970년대 시장 점유율 1위였던 삼학소주를 재건한다는 거짓말로 투자금 8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1천여 명이 속았는데, 대부분 향수에 젖은 노인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