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4·11 총선 공천갈등 '심화'
여야가 4·11 총선을 앞두고 공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비대위와 공천위 간 갈등이 커지고 있고, 민주통합당은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한 자살 사건 여파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 조중표 소환…'이상득 7억' 본격 수사
CNK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CNK 고문을 지낸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을 잠시 후에 소환해 조사합니다.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의 장롱속 7억 원에 대한 수사는 대검 중수부의 지휘를 받게 됐습니다.
▶ 이건희 회장 누나도 상속소송 가담
고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 회장에 이어 차녀인 이숙희 씨도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상속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다른 형제들로 소송이 확산하면서 삼성그룹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 어린이집 내일 전면 휴원…대란 오나?
전국 1만 5천여 어린이집이 보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집단 휴원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 오후 대규모 집회와 내일 전면 휴원이 예정돼 있어 '어린이집 대란'이 우려됩니다.
▶ 유엔서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
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 MBN 포럼 개막…"저금리·감세 필요"
위기를 맞고 있는 자본주의의 해법을 제시하는 MBN 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첫 번째 기조 연사로 나선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는 경제위기 해법으로 재정지출보다는 금리를 낮추고 감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