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조금 뒤 2시 CNK 고문을 지낸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을 소환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실장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정량이 4억2천만 캐럿에 달한다는 내용의 보고서와 외교부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는 데 개입한
조 전 실장은 또 자신과 가족 명의로 보유한 CNK 신주인수권부사채 25만주를 2010년 12월 외교부 보도자료 배포 직전 주식으로 전환해 10억여 원의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 1차관 출신인 조 전 실장은 국무총리실장을 지내다 퇴직한 뒤 2009년 4월부터 CNK 고문으로 근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