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 문재인, '주춤' 안철수 추월
야권 대선후보로 지지율이 급상승한 문재인 이사장이 급기야 다자 대결 조사에서 안철수 교수를 제쳤습니다.
하지만, 일대일 대결에선 안 교수가 박근혜 비대위원장과의 격차를 더 벌려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국회의원 300석' 통과…여야 '공천 잡음'
국회의원 의석을 1석 늘려 300석으로 한 선거구 획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비대위의 반발에도 이재오 의원 등 21곳의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고, 민주통합당은 국민 경선 선거인단 모집책 자살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공천을 중단했습니다.
▶ 경기도 배송업체 선정 번복 '부실 심사'
경기도가 친환경농산물 학교 급식 배송 업체를 선정하며 여러 차례 번복해 부실 심사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탈락한 업체들은 경기도를 항의 방문해 점수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어린이집 동맹 휴업…오늘 대규모 집회
어제(27일) 전국 1만 5천여 어린이집이 보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집단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오늘(28일) 대규모 집회와 내일 전면 휴원이 예정돼 있어 '어린이집 대란'이 우려됩니다.
▶ 피해 학생 학부모 보복 폭행 '충격'
학교 폭력을 저지른 가해 학
▶ "자본주의 위기 '불평등'에서 비롯"
세계적인 석학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와 폴 로머 뉴욕대 교수가 자본주의의 위기는 '불평등'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이 오늘(28일) 열리는 'MBN 포럼'에서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