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동해안 대설…상춘객 '북적'
강원 영동 지방에 이틀째 폭설이 쏟아져 20cm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다른 지역은 2월의 마지막 휴일을 즐기려는 때 이른 상춘객들로 붐볐습니다.
▶ 여 "공포 속 공천"…야 '재벌세' 공약
새누리당의 1차 공천자 발표를 하루 앞두고, 정두언 의원이 공포 속에서 공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상위 1% 부자와 대기업의 세금을 대폭 늘리는 조세개혁방안을 내놓았습니다.
▶ 내일 키리졸브…김정은 "강력 보복"
한미 양국은 내일(27일)부터 합동군사연습 '키리졸브'를 진행합니다.
북한 김정은 부위원장은 서해 연평도 포격 부대를 방문해 남측이 조금이라도 영해를 침범하면 강력히 보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검찰, 하이마트 경영진 곧 소환
어제(25일) 하이마트 본사를 압수수색한 검찰은 오늘(26일) 압수물 분석에 집중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중에 천억 원에 이르는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선종구 회장 등 경영진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 내일 어린이집 휴원…맞벌이 부부 혼란
내일(27일) 민간 어린이집들이 보육료 현실화와 교사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집단 휴원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을 맡겨야 하는 맞벌이 부부들에겐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
▶ 비만 학생 늘어…10명 중 6명 '눈 나빠'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의 비만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10명 중 6명은 눈이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