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은 여야의 선심성 공약에 5년간 340조 원이 소요된다는 기획재정부의 분석은 상당히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비대위 산하 정책분과회의에서 기재부의 분석은 당 정책 공약에 대한 기초 자료 없이 이뤄졌으며, 행정부가 미리
이어 정부가 선거 공약에 관심을 두는 것이라면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허무맹랑한 747 공약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차기 대통령이 복지 정책을 추진할 때 재정의 한계를 넘을 수는 없다며, 정책 공약이 재정 지속성을 위협한다는 정부의 주장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