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제주 해군기지와 관련해 추가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기술검증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현재의 설계로도 크루즈 선박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지만 기술검증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풍속과 횡풍압 등 4가지 항목을 달리해 시뮬레이션을 실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
을 과도하게 확대 해석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방부는 보고서에 대한 검토 의견을 이번 주안에 국무총리실에 제출할 계획이며 사업 진행여부는 이달 말 총리실에서 최종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