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군부대 내 영어교습소를 만들어 전역을 앞둔 장병에게 영어 교육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김관진 국방 장관에게 '제2의 중동 특수'를 맞아 우리 기업과젊은 인력의 진출이 늘어나야 한다면서 이 같은 제안을 전달했다고
이 대통령은 중동은 영어만 알아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면서 중동에 진출하려는 장병을 모아 영어를 교육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군대에 영어교습소를 만들어 제대 2~3개월을 남긴 병사와 장교들에게 영어 공부를 시켜서 내보내면 해외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