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침 -9도…서해안 많은 눈
강원도를 비롯해 내륙지방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서울이 -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 지역에 내리는 눈은 오후에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로 확대되겠습니다.
▶ '뿔테남' 귀국 조사…박희태 소환 임박
새누리당 고승덕 의원실에 돈봉투를 전달한 인물로 알려진 '뿔테남' 곽 모 씨가 어제(16일)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 소환을 앞둔 마지막 단계로 분석됩니다.
▶ 여자배구도 현역 선수 2명 입건
남자에 이어 여자 프로배구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승부조작 혐의로 흥국생명 선수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여야 정치권 '선거구 협상' 난항
4·11 총선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야는 선거 시행의 기본 요건인 선거구 획정 문제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의 '밥그릇 지키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CNK 의혹' 김은석 전 대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 대사를 오늘(17일) 오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 '판결불만' 법원서 투신자살 시도
40대 여성이 법원에서 목을 맨 채 뛰어내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혼 소송 중인 이 여성은 재판에 불만이 담긴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