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숙 "내각 총사퇴"…김효재 소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MB 정권은 무능과 비리의 극치라며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15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직장 동료들이 괴롭혀"…엽총 난사
30대 남성이 3년 전에 다닌 농공단지 공장을 찾아 자신을 괴롭힌 직원들에게 보복하겠다며 엽총을 난사해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추격전 끝에 범인을 붙잡았습니다.
▶ 집에서 십억대 '물뽕' 만든 회사원 검거
집에서 마약 '물뽕' 2만 8천 명분, 14억 원 어치를 만든 평범한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조방법과핵심 원료 주문은 인터넷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 "나는 사이버테러범이다"…게임업체 '덜덜'
온라인게임 운영자들에게 디도스 공격을 하겠다고 협박해 수억 원을 갈취한 사이버테러범이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게임 업계에서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악명높은 해커로 알려졌습니다.
▶ '봄의 전령' 고로쇠
봄 소식을 알리는 전령 고로쇠 채취가 지리산 뱀사골에서 시작됐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 오바마·시진핑 팽팽한 신경전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부주석이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팽팽한 신경전를 벌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중간 무역 불균형을 거론하자 즉답을 피한채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