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대통령 최측근의 잇따른 권력형 비리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진실을 밝히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상 유례없는 권력형 부정부패가 계속되고 있다며 무책임하고 무능한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전면 교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한미
만약 전면적인 재협상이 어렵다면 결국 폐기할 수밖에 없다며 한미 FTA를 옹호하거나 두둔하는 세력에 정권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