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오는 15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할 경우 공식 항의성명을 발표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치권과 언론에 따르면 고이즈미 총리는 15일 오전 7시 '개
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찾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고이즈미 총리가 다음달 물러나고 새총리가 선출되는 점을 감안해
새로운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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