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 사실을 알리며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포함한 남북 간 인도적 현안을 협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명의의 실무접촉 제안문은 오전 중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통해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에 전달됐습니다.
적십자 실무접촉 제안은 이산가족 상봉 외에도 정부가 그동안 강조해온 대화채널 구축을 위한 시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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