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에 눈먼 특별법"…법사위원 '유보'
표 욕심에 눈먼 정치권의 대표적인 포퓰리즘으로 지적받는 저축은행특별법이 국회 법사위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이 여야 법사위원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대부분 유보 입장을 밝혔습니다.
▶ 박근혜·한명숙 공격 모드로 전환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FTA를 폐기하겠다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본격적인 대야 공세에 나섰습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도 공격의 초점을 박 위원장에게 맞춰 두 여성 지도자의 대결에 날이 서고 있습니다.
▶ 수익금 5천억원 '꿀꺽'…작전주 추천
증권회사들이 예탁금 운용 수익 중 5,500억 원을 고객에게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전주를 고객에게 추천한 증권사 직원이 금융 당국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 '위생불량' 초콜릿 제조업체 적발
위생이 불량한 초콜릿·사탕 제조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수입된 일부 초콜릿과 사탕에서는 세균이 발견됐습니다.
▶ 소녀상 앞에 흘린 일본인의 눈물
팔순의 일본인 목사가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을 보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목사는 사과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분노한다며 무릎을 꿇고 꽃도 바쳤습니다.
▶ 휘트니 휴스턴 애도물결…사인 불분명
휘트니 휴스턴의 추모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경찰이 시신을 부검했으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휴스턴에 대한 추모로 시작된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아델이 '레코드 오브 더 이어' 등 6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