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0회 생일을 앞두고 조선작가동맹의 서사시 '영원한 선군의 태양 김정일 동지'를 게재했습니다.
이 시는 밤늦게 김 위원장을 집에서 기다리던 생전의 고영희와 김 부위원장을 묘사하는 부분에서 고영희를 '평양어머님'으로 표현했습니다.
북한이 김 부위원장을 우상화하는 기록영화를 방영하면서 고영희를 '어머님'이라고 언급한 적은 있지만 '평양어머님'이라는 호칭한 것은 김 위원장 사망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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