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부대를 무단으로 이탈한 아크 부대의 부사관 1명이 오늘(13일) 낮 1시쯤 검거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군사훈련협력단, 아크 부대 김 모 중사가 어제(12일) 오후 6시 40분까지 복귀하지 않아 수색을 벌였다"며 "현재 부대 내 헌병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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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중사는 지난 10일 대테러와 특수전 등을 위해 파병됐으며, 해외파병된 부대원 가운데 부대를 무단으로 이탈한 사례는 김 중사가 처음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