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 나선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부산·경남 지역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에서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은 42.3%의 지지를 얻어, 새누리당 권철현 전 의원에 오차 범위 내에서 앞
부산 북·강서을에서는 민주당 문성근 최고위원이 새누리당 허태열 의원과의 차이를 9% 포인트 이상으로 벌렸고, 경남 김해을에서도 민주당 김경수 예비후보가 더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종로에서 민주당 정세균 전 대표가 새누리당 조윤선 의원을, 도봉갑에서 인재근 씨가 새누리당 신지호 의원을 각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