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완수 청년희망플랜당 창당준비공동위원장은 기존 정당의 청년층 대표 노력에 의구심이 든다며, 의사소통 구조가 열려 있는 온라인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1일 중앙당 창당을 앞둔 청년희망플랜당은 오는 4·11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일각에선 실험적 성격의 청년희망플랜당이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정치권에 참여할 경우, 안 교수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