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금융' 최종 합의…해외증시 상승
그리스 정치권이 구제금융 지원 조건에 합의하면서 채무불이행 위기에 몰렸던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을 받게 됐습니다.
해외증시는 그리스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 '돈봉투' 박희태 사퇴…소환 초읽기
박희태 국회의장이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모든 것을 짊어지겠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검찰의 돈봉투 수사가 탄력을 받은 가운데 박 전 의장과 당시 상황실장이었던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곧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저축은행 '피해구제'…비난 여론 고조
부실 저축은행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예금 보장한도인 5천만 원을 초과한 예금액 일부를 보전해주는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표를 의식해 선심성 입법을 한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학교폭력' 학부모 분노…교사 반발
학교폭력 문제가 교사를 상대로 한 학부모들의 경찰 진정이나 소송 같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학교에 분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사들도 경찰 수사에 반발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혼자 사는 대학생 절반 '쪽방 생활'
혼자 사는 대학생 두 명 중 한 명은 최
▶ 강추위 누그러져…중부 낮 한때 눈발
오늘 아침에도 기온이 올라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높아지는 등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고, 낮 동안엔 중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내일은 잠시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일요일부터는 추위가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