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태 사퇴…"모든 것 짊어지겠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모든 것을 짊어지겠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당 쇄신 노력이 가려질까 우려했고, 민주통합당은 '이명박 정부 비자금 게이트'로 규정하며 공세의 고삐를 죘습니다.
▶ 거제 앞바다 어선 전복…4명 실종
오늘(9일) 아침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4명이 실종됐습니다.
수심이 깊고 파도가 높아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서울도 대형마트 강제휴업…전국 확산
전주시에 이어 서울시도 대형마트의 강제 휴업 등 영업규제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 규제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 지하철 역주행 못한다…자동운전 도입
승객들의 불안감을 키웠던 지하철 역주행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기관사의 수동 조작이 불가능한 자동운전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혼자 사는 대학생 절반 '
혼자 사는 대학생 두 명 중 한 명은 최소 주거면적 네 평도 채 안 되는 쪽방 생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북악산에 군 막사 건립…시민단체 반발
명승지 북악산에 군 부대 막사가 들어설 예정이라 문화재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군은 임무 수행 상 소초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 갈등이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