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위원인 새누리당 권영세 사무총장은 공천위 회의 브리핑에서 공천 접수에 절차적인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오는 15일 공천 신청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권영세 사무총장을 제외하고, 외부 공천위원 전원이 포함된 나머지 9명의 공천위원은 오는 4·11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현역 의원의 기득권을 인정하지 않고, 좋은 후보를 발굴하는 포지티브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심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당의 비전인 경제 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새로운 정치를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을 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