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 '절정'…호남 대설 예비특보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2.1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이번 한파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 지방엔 최고 5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 2월 한파에 농산물 가격 급등세
55년 만에 찾아온 2월 한파로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기름값도 뛰고 있어 소비자물가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 프로배구도 승부조작…수사 확대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배구에서도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검찰은 전직 프로배구 선수 등을 구속했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학교폭력 은폐" 담임교사 또 수사
학교폭력과 관련해 담임교사가 직무유기 혐의로 또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피해학생의 아버지가 학교 교장과 담임이 학교 폭력을 은폐했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 횡령직원, 인사위원장에 '협박 편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대한축구협회
감사를 진행한 대한체육회는 이 편지를 공무상 협박으로 봤습니다.
▶ '대형마트 영업제한' 첫 조례 제정
전주시의회가 대형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는 조례를 전국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일부 대형마트들은 헌법소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