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는 4·11 총선 공천에 대해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이 탈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MBN 뉴스 1과의 인터뷰에서 40%에 달했던 예년의 교체율을 볼 때 이보다 적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강남 3구를 포함해 한나라당 강세 지역도 최소한 50%의 변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부인사 8명이 포함된 한나라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오는 3월 15일까지 후보 심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