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1 총선 참여를 위한 재외선거인 등록률이 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조사한 결과, 총 대상자 223여만 명 중 3.1%인 약
이에 따라 재외선거인 등록마감일인 오는 11일까지 최종 등록률은 4%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등록자 중 국외 부재자는 5만 7천여 명, 주민등록 또는 국내 거주 신고가 안 된 등록자는 1만 1천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등록 국가별로는 중국과 일본, 미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