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제 금융위기를 예언해 '닥터 둠'이라는 별명을 얻은 미국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세계경제 위기의 여파가 10년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언론 인터뷰와 다보스포럼 토론 등을 통해 유로존 위기
루비니 교수는 "세계경제의 진로에 힘겨운 시간이 놓여 있다"며 "중대한 정책적 전환이 없다면 더 악화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에서 급진적인 개혁이 실행되고 미국이 채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지구촌 인구의 대부분은 생활수준 악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