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바 외상은 중의원 본회의에서 올해 외교 방침 연설과 관련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하겠다"면서 "하루아침에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끈기있게 대응해 나가겠
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독도에 대한 한국의 실효적 지배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각종 조치를 수용하지 않겠으며 할 말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009년 9월 민주당 정권이 출범한 이후 정기국회 외교 연설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