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사무총장에 임종석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내 386그룹의 핵심으로 서울 재선 의원 출신인 임 전 의원은 2010년 6월 서울시장 선거 때 민주당 후보였던 한명숙 대표의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또 대변인에는 조정
한 대표는 오늘(18일) 부산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표비서실장 등 당직 인선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 대표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제안했지만 조 교수가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