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태 내일 귀국…'돈봉투' 수사 분수령
한나라당 돈봉투 파문의 핵심 인물인 박희태 국회의장이 내일 새벽 귀국합니다.
검찰이 박 의장 수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박 의장의 귀국이 이번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박근혜-한명숙 '첫 대면'…미묘한 신경전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10분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두 사람은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 아인혼 "한국, 이란 제재 동참해야"
이란 제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방한한 아인혼 미 국무부 조정관은 이란산 원유 수입 감축에 한국이 동참할 것을 공식 촉구했습니다.
▶ "무역수지 23개월 만에 적자 가능성"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1월 수출 전망이 좋지 않아 무역수지가 23개월 만에 적자가 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 올해 47.
삼성이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47조 8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작년보다 1천 명 많은 2만 6천 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 설 앞두고 수입생선값 크게 올라
냉동 조기가 작년보다 30%나 오르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 생선과 선물용 위스키, 프랑스산 와인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