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영장 발부…조정만 곧 소환
돈봉투를 돌리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안병용 당협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박희태 후보 캠프에서 재정을 담당했던 조정만 수석비서관에 대한 소환도 임박했습니다.
▶ 여, 현역 25% 배제…한명숙 "정권심판"
한나라당이 현역의원 25%를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해 경선 탈락자까지 포함하면 절반 가까이 물갈이될 전망입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는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대여 강경투쟁을 예고했습니다.
▶ 마트 접시꽂이서 방사성 물질 검출
이마트가 판매한 접시꽂이에서 방사성 물질 코발트-60이 검출됐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밝혀졌지만, 마트 측은 접시꽂이를 전량 회수해 격리 보관했습니다.
▶ 이름만 '대학' 캠프…운영은 사설업체
대학교가 운영한다는 영어 캠프 중 일부는 어학원 등 사설 교육업체가 맡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이 이름만 빌려주고 학생 1인당 많게는 3백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 통학
통학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보충수업을 받으러 가던 여고생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 KBS2 재송신 중단…'영업정지'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지상파와 재송신 협상이 진전되지 않자 KBS 2TV의 재송신을 중단했습니다.
방통위는 케이블TV를 영업정지시키겠다며 제재 카드를 빼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