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오늘(16일) 새벽 마장동 축산물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서민밀착형 정치'를 내세운 한 대표는 신임 최고위원들과 함께 소를 팔러 나온
이후 국회에서 주재한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바꿔달라는 국민의 요구를 온몸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면서 정부 여당에 대한 '강경 노선'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 대표는 18일 부산에서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뒤 봉하마을을 방문하고, 19일 광주 5ㆍ18 국립묘역을 참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