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발유값 '들썩'…설 제수용품 오름세
지난해 말 주춤하던 휘발유값이 새해 들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설 제수용품 가격도 들썩이자 정부가 매일 가격조사를 하는 등 집중관리에 들어갔습니다.
▶ 박희태 측 인사 소환…수사 본격화
검찰이 오늘(10일) 박희태 국회의장 측 인사를 소환 조사하는 등 돈봉투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고, 민주통합당도 자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최시중 최측근 거액 부동산 의혹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보좌역을 맡았던 정용욱 씨가 방통위 입사 후 전세 10억 원대의 대형 아파트로 옮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월급 400만 원으로 강남 최고가 아파트에 거주해 돈의 출처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건물 또 붕괴…1명 사망·1명 중상
서울 역삼동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 내부가 붕괴해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1명은 구조됐으나, 다른 1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 프리미엄 분유 가격만 고가 '폭리'
1만 원대의 일반 분
분유 제조사가 폭리를 취해왔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밤새 기온 '뚝'…서울 -8도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 영하 8도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호남과 제주 지방에 눈발이 약하게 날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