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검은 뿔테 안경' 남성 추적
검찰은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실에 돈봉투를 놓고 간 '검은 뿔테 안경'을 쓴 남성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신원은 박희태 후보 캠프에서 일했던 관계자들 중 열 명 이내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나라, 당내 경선 선관위 위탁 추진
한나라당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같은 금품선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거관리업무 전반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생계형' 민생사범 955명 설 특사
정부는 설을 앞두고 생계형 민생사범과 영세 자영업자 등 일반 형사범 955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을 단행했습니다.
▶ 정부, 설 전후 시중에 14조 원 공급
설을 전후해 시중에 14조 1천억 원의 자금이 풀립니다.
또 쌀과 돼지고기 등 16개 농축수산물에 대한 공급물량이 평소보다 1.5배 이상 늘어날 예정입니다.
▶ 연간 교통사고 비용 13조 원 육박
우리나라의 연간 교통사고 비용이 13조 원에 육박해 국내총생산(GDP)의 1.1%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후부터 기온 '뚝'…내일 강추위
강원과 충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