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덕 "가방에 노란색 돈봉투 가득"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돈을 들고온 사람의 쇼핑백에 노란색 돈 봉투가 가득 들어 있었다고 추가 폭로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도 박희태 국회의장을 넘어 정치권 전반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민주당도 돈봉투"…진상조사 착수
민주통합당에서도 오는 1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 후보가 영남권 지역위원장들을 상대로 돈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한·중 FTA 이르면 2월 협상 시작
한·중 FTA 체결을 위한 양국 간 공식 협상이 이르면 다음 달에 시작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주석은 정상회담을 갖고 협상 개시에 필요한 국내절차를 곧바로 밟아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 '화염병 투척' 일본인 공범 가능성
일본 대사관에 화염병을 투척한 중국인 유 모 씨가 입국할 때 일본인 여성과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사전 모의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청소년 보호시설서 성추행·폭행
감호
이름만 감호 시설일 뿐 제대로 된 관리 감독은 없었습니다.
▶ '생계형 사범' 4천여 명 특별사면
정부가 설을 앞두고 오늘(10일) 특별사면을 단행합니다.
소액 경제사범 등 4천여 명 규모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정치인 등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