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덕 "돈봉투 잔뜩"…수사 확대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돈을 들고온 사람의 쇼핑백에 다른 돈 봉투가 잔뜩 있었다고 밝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수사도 박희태 국회의장을 넘어 정치권 전반으로 확대될 조짐입니다.
▶ 선관위의 당내 경선 조사권 묵살
당내 경선을 선관위가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2006년 이미 선관위가 조사권 신설 의견을 냈지만, 정치권이 묵살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 일본인 여성과 동행 '공범 가능성'
일본 대사관에 화염병을 투척한 중국인 유 모 씨가 입국할 때 일본인 여성과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사전 모의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한중 FTA 국내 절차 개시"
이명박 대통령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시작해 3월 안에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의 협상 개시 선언과 함께 FTA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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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돌려달라며 처형 집 앞에서 불을 지르고 사제 폭탄까지 터뜨린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몰래 놓고 간 쌀 300포대 '훈훈'
익명의 기부자가 쌀 300포대를 주민센터에 맡긴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 독지가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는 말만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