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덕 "박희태 측이 돈봉투 전달"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폭로한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돈봉투를 건넨 인물로 박희태 국회의장을 지목한 가운데 박 의장 측은 명확한 증거를 대라며 반발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검찰 수사를 모든 전당대회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 민주, 모바일 투표 시작…특검법 제출
민주통합당이 전당대회를 엿새 앞두고 지도부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디도스 공격'과 관련한 특검법안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 이 대통령-후 주석 오늘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와 한중 FTA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테마주' 긴급조치 발동에 급락세
금융당국이 정치 테마주와 관련한 주가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조치를 발동하는 등 강경 대응하기로 함에 따라 관련주들이 줄줄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서울시, 빈곤층 5만 명 생계 보장
서울시가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 이란 "우라늄 농축 착수"…긴장 고조
이란이 새 지하시설에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유 수출이 막힌다면 핵심 원유 수송로를 봉쇄하겠다고 밝히면서 서방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